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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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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8장 발닷, 친절한 조언으로 상처주다. 수아사람 빌닷이 말했다. "이제 그만해라. 뭐 그리 말이 많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나. 이런 고통은 너나 네 자식들이 범죄했기 때문에 온거야! 언제 하나님이 죄 없는 사람을 괴롭히는거 봤나? 혹 죄가 없다면 널 도와주시겠지.(만약이지만 말이야!) 그러면 과거보다 더 풍족하고 넘칠게 분명하네. 그리고 널 비웃고 조롱하는 이들도 아작 나겠지.(만약이지만 말이야!)" 가장 보편적인 조언일 듯. 우리는 그렇게 상대의 고통을 판단하고 보편적인 권면을 한다. 하지만 세상에 가득한 악인의 창궐함을 설명하지 못한다. 한편의 좋은 설교지만 변화를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을 준다.
엘리바스가 욥에게 말하다. 1. 욥기 4장 4. 12.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말했다. "거 참 말 많네, 친구. 일주일간 울어줬고, 위로했지만 네 넋두리는 더 못듣겠다. 네가 받는 건 심판이야. 하나님은 우리 죄를 속속들이 찾아 심판하신다구. 우리는 모두 심판의 대상이지. 그러니 너도 네 잘못이 있으니 이런 상황까지 온거야, 이친구야!" "그리고 절망은 직면해야 절망이라 느낀다구. 너 역시 어떤 위로나 권면을 했겠지? 그런 네가 지금의 너에게 한다는 말이 고작 고통의 절망에서 널 지웠으면 하는거니? 네 잘난 위로는 어디간게냐!" 하지만 엘리바스는 몰랐다. 하나님은 죄를 찾는 분이 아니라 당신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것을... 욥기 5장. 4.13. "자, 욥! 이제 인정하게나. 너는 지금 너의 죄로 고통을 받고 있는게야. 너도 모를 ..
욥기2-3 고단한 인생 버겁고 고단한 인생... 열심히 살아내도 대면하는 절망에 직면한다. 슬퍼 우는게 아니라 탈출구없는 절망에 울 수 밖에 없다. 돌릴 곳없어 나에게 살을 돌린다. 저주스런 나... 욥 2-3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넘치는 하나님의 책 속에 희귀한 하나님의 말씀. 성벽을 세우고 성일에 모여 에스라의 말씀에 귀기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열릴 때 모두 일어서서 경배하며 하나님께 예를 표했다. 그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청종했다. 깨닫게 된 것을 되새기며 불의에 속한 자신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그리워했다. 말씀을 듣고자하는 열망이 가득차 성일동안 듣고 배우는 일에 열심이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책 속에 희귀한 하나님의 말씀. 느헤미야 8장
예루살렘성 복구 Jerusalem. from. Wikipedia. 성전의 회복과 더불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을 했다. 외부의 적이 끊임없이 그 터전을 노렸다. 내부의 적은 회복을 늦추거나 방해했다. 그럼에도 성벽을 수축하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였다. 그것도 52일 만이다. 어떤 목표를 세우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도 중요하다. 지도자의 자질은 융통성이 아니라 원칙에 있다. 원칙은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공동체의 안전과 목표를 이루도록 지켜준다. 이로써 예배의 회복과 더불어 삶의 회복이 이뤄질 터전이 완성된다. 예배는 우리의 본질을 알도록 깨닫는 의식임과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삶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윤리와 태도로 개인과 공동체를 구성케 한다. 그렇게 하나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