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교사자녀교육

(3)
최초의 선교사 자녀학교 설립. 1919년 선교사자녀 학교의 시작은 한국 선교의 시작과 함께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선교사 파송에 있어서 자녀 교육문제가 그 전에 언급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충돌을 통해 세워졌고 22년에야 교사 파송을 통해 안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대 한국 선교가 이런 역사를 돌아보고 교훈 삼았다면 오늘날 선교가 어떤 모습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한국 선교에 있어서 MK이슈를 다루는 일이 많아진 것에 감사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참고글들 조소임 교사 선교사 기사 1. 김교철 목사 "중화민국 산동(山東)선교사 홍승한(洪承漢) 목사(24)" 링크 사라짐(2022.1.12.) 조소임 교사 언급, 박보경 한국 장로교회 초기 여성 선교사의 사역과 선교학적 의의(1908-1942) 링크 변경(2022..
선교사자녀 MK "아이들 문제"어떻게 푸냐구?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건 부부문제가 아닐까? 오늘도 가정의 경제 사정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우리 아버지들이나 선교사들이거나 집에서 아내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보면 아이들의 이슈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학교탓, 사회탓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그 문제의 아이, 그 녀석도 풀어야 할 숙제이겠지만 말이다.
MK교육, 초등교육은 현지학교에서 하면 어떨까? 한국 선교사가 자녀의 교육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생각보다 큰 일이다. 요즘 현지 답사에 자녀 교육옵션을 고려하는 것이 거의 필수지만 그렇게 된 것은 얼마되지 않았고 아직도 많은 선교사들이 '오직 믿음'으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임을 생각한다면 현지에서 당면하는 큰 고민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보낼 곳이 없어 국제학교를 보냈지만 요즘 현지학교를 보내는 부모들도 많이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조금씩 의식을 가지고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음에 감사한다. 국제학교의 상황은 예전보다 좋지 않다. 교사 수급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선교사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진 만큼 한국 선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다. 국제학교에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