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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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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X]산사자 설치 후기 1.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해본게 없으니... 설치 상황만 좀 나눕니다. 어젯 밤 9시즈음에 아는 후배에게 카톡 도착. "형님 애플 계정 메일을…" 이말을 듣고, 산사자 배포중임을 직감했습니다. 오홋!!! 이후 후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녀석이 선물해주려는 산사자를 결국 받지 못하고 밤 11시경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눌렀습니다. 아까비!!! 인터넷 상에는 다운 받는 속도가 너무 느려 걸어놓았다는 글을 본 직후라 사심(?)없이 기다렸더니 약 10분정도 후에 다운완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다운로드 받는데 1시간 반이 지나도록 ing~~~) 생각해보니 자료 정보들이 걱정되어 몇개의 핵심 파일들을 이동… 30분정도를 그렇게 소요했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누르니… 자연스럽게 다음, 다음의 과정..
스티브 잡스가 남긴 (교육에 있어서) 창의적인 길들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아이들의 교육 기기들이 점차 모바일로 진화할 거란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선교지에서 그렇게 활용하시던 분들도 계셨구요. (제한적이지만) 아이패드의 등장은 미국 교육계안에서도 일종의 영향력을 발휘한것 같습니다. 이후로 디지털 교과서와 같은 이야기들이 지속되었으니까요.동의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 모바일 기기들은 아이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 생각합니다. 디지털 기기들은 어떤 형태로든 아이들 손에 쥐어지게 되고, 교육 환경도 텍스트 방식에서 동영상같은 영상매체로 진화되고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아이패드가 보여주는 기능은 선도적이면서도 빠른 확대와 정착을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사실 디지털 모바일 기기의 교육적인 활용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교육적 장점이라는 ..
교육계의 잡스를 기대한다. 디지렅 유목민 시대 속에서 혁신, 사고의 전환은 "잡스"라는 걸출한 창의적인 인물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에 비해 빌게이츠는 변혁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존재라 할까? 창의력보다는 현실 적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가끔 그의 강의 속에서 느낀다. 잡스가 그동안 벌였던 기행은 "~카더라"라는 소식으로 들리긴 하지만, 그만큼 그가 가진 철학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나름의 소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배경에는 아마도 정규 대학을 포기한 대신 타이포크래피에 빠져들면서 배우게 된 나름의 인문학 소양을 갖춘 덕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신의 능력과 우연한 접촉으로 만들어진 기회를 붙잡는 능력 등이 곁들여진 결과라 생각한다. 이 시대의 교육을 보면서 무난한 류의 사람들로 길들여지는 콘..
호기심, 즐거움 그리고 예배로 이끄는 교육/문화 요즘 무언가를 설명할 때 "Dan Pink의 과학에 대한 동기유발"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한다. 왜냐 하면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잘 설명하기 때문이다. 외부적 동기와 내부적 동기 가운데 어떤 것이 더 생산적인지의 질문을 가지고 내적 동기의 우위성을 강조하는 영상이다. 삼성의 성장과 애플과의 충돌 속에서 한국 언론은 애플을 요리하지만 아무래도 살아남을 것은 애플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삼성은 죽어라 만들고 있지만 애플은 즐기며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앞에서 설명한 Dan Pink의 영상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삼성은 외부적인 동기로 운영하고 있지만 애플은 내부적 동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부적 동기로 이뤄진 결과는 구글 세계와 페이스북 세계다. 한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