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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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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NEST 저널 38호 발간 "재입국" http://mknest.tistory.com 지난 11월에 있었던 MKBN내용을 정리하였다. 아직 국내 유일한 MK 저널이어서 네스트에서 그 내용을 기획을 담았는데 이번호로 저널은 멈출 예정이다. 대신 블로그로 전환되는데 아무래도 기획자의 기획력 부족과 에너지가 딸리는 상황때분이기도 하다.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거나 다루고 있는 것들의 이야기를 발간하는 쪽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면 좋을 듯. 지난 2년동안 안고 오면서 저널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최근 SNS와 연계되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훨씬 잘 퍼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어서 블로그로 전환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것 같다. 또 홈페이지 관리가 개인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거의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대안이기도 ..
제 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MK이슈 18. 선교사 자녀의 선교동력화 우리는 한국 선교사 자녀 교육의 다양한 필요가 전개되는 21세기 상황 속에서 서구 의존적 MK 교육에 치우친 방법에 우려를 표명한다. 선교비의 상당한 부분이 MK교육으로 소진되는 현상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았다. 따라서 우리는 선교 현지 학교 교육의 개발 또는 정체성 있는 한국어 교육 그리고 홈스쿨 개발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KWMA는 MK 연구 개발단체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는 MK들도 선교 공동체를 이루는 작은 선교사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 인식을 통해 MK들이 부모 선교사들이 보지 못하고 가지 못했던 곳, 좀 더 깊은 곳에서 전문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구원사역을 담당하리라 기대한다. 정리해 보면..
MKBN에 대한 기대감 이번 수원 대회는 국내 기관 사역자들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재입국이라는 이슈에 있어서 기본 모델을 만들어 내는데 역할을 할 것이다. 각 단체의 MK 재입국 프로그램을 나누고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처음 참여하는 기관 간사들에게 전체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제시할 것이고, 동반자 의식을 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개발하는 협력 사역이 일어날 것이라 믿는다. 개인적으로 4번의 대회를 참여하고 3번의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MKBN이 앞으로 좋은 네트워크로 성장하려면 자발적인 모임들이 일어나고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의 개발과 주요 문제를 연구하는 그룹들이 기관을 초월해서 협력할 때 MK Care가 살 수 있으며, 한국 선교를 지탱해 줄 수 있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