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M

요한 계시록을 다시 읽기.

요한 계시록 21장 1-2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1-2세기 그레꼬-로마의 세계의 언어로 의역하자면,
1. 내가 들리기로는... 내가 본 것은 제우스가 있던 하늘은 땅으로 꼬꾸라졌고, 포세이돈이 허락하던 풍성한 뱃길도 사라졌으며,황제가 통치하던 도시들과 경계는 한순간에 무너졌도다.
2. 그래서 다시 보니, 번쩍이는 금과 대리석의 신상들과 높은 도시들이 완전히 무너진 그곳에 세계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를 위해 거룩한 도시, 새로운 폴리스를 주셨고, 폴리스들은 아름답고 순결한 언약으로 주인을 맞이하더라.

그리고 오늘의 말로 의역하면,
1. 내가 봤다네.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던 권력의 나라들이 무너졌고,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달러와 위안의 화폐 질서가 사라졌으며, 자본의 연합이든, 이념의 연대든 인간이 세운 모든 균형과 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네.
2. 그래서 다시 보니, 휴지쪼가리 된 주식들, 작동을 멈춘 무기들,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게된 망가진 땅들 위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로운 도시, 그 아들 예수에게 주신 거룩한 나라가 내려왔고, 평화와 공평, 그리고 공의를 기초한, 착취와 속임없는 투명한 공의로 단련된 예수의 사람들로 채워져 있더라. 

 

출처: 연합뉴스 2021-05-03 17:43

'Cultur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고보 이야기 -01  (0) 2025.01.30
디아스포라, 순례자.  (0) 2023.01.31
상대주의에 적응못한 한국 교회  (0) 2022.11.01
주일학교에 대한 생각  (0) 2022.07.20
기독교 기관의 기도문에 대한 유감  (1)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