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설 귀경, 그리고 첫날. 부제: 두부 만들기 2월 1일 미리 예매를 했었는데, 시간을 변경해서 입석으로 오게 되었다. 장항선은 아무리 밀려도 홍성이후로는 앉아서 갈 수 있다. 4호차 까페 전경. 저녁 10시가 되서야 도착했다. 천안아산에서 장항선으로 갈아타 홍성에서 앉아서 올 수 있었다. 저 뒤에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은 마눌. ^^;; 부천으로 동생이 이사를 31일 하게 되어 부모님이 올라오시고, 아내는 같이 그 길로 군산으로 직행. 그래서 혼자 내려오게 되었다. 고향으로 내려온 첫날, 음식 준비를 했다. 버섯, 호박, 동태포로 전을 붙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오후엔 두부를 만드는 것으로 이어졌다. 나름 야심차게 두부 과정을 사진찍겠다 했는데... 점심식사후 배를 두드리며 스르르 꿈나라로 가버렸다. ㅠ.ㅠ 두부는 콩을 갈아서 콩물을 짜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