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라위 코리아나롯지 백두현대표 해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또 소망을 꿈꾸는 이들이 있다. 아프리카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신앙을 통한 소망을 꿈꾸는 이여서 인지, 눈이 자꾸 간다. 선한 사업을 통해 사람을 돕는, 아프리카 미래를 꿈꾸는 이가 되길 소망한다. "빵 1봉지로 온가족 1주일 버텼더니 아프리카서도 성공의 길 보였어요" 아내와 꼬맹이 둘을 데리고 전 재산을 훌훌 털어 1999년 12월 제2의 인생을 찾아 떠난 말라위. 현지인들의 느림(slow)의 미학에 반해 찾아간 아프리카 오지에서 그는 1년여 만에 낭만 대신 절망을 맛봐야 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인쇄소가 1년 만에 망해버린 것. 자동차 기름이 떨어져 20㎞를 걸어야 했고, 쌀 살 돈이 없어 빵 한 봉지로 온 가족이 1주일을 보냈다. 잘나가던 신문사 사진기자로 취재차 딱..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