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부끄러움... 결국 잘난 어른들이 만든다. 정치라는게 잘은 모르지만 "정치적 맥락"이라 하는 단어가 암시하는 것은 겉과 알맹이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가장 신뢰할만한 정치인들이 말하는 것 조차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치와 기독교가 공존할 수 있는지 고민했던 적도 있다. 공존해야 하지만 공존하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그 맥락이라는 독특한 단어의 존재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별 고민없이 살지만 최근 김문수지사와 김상곤 교육감의 갈등은 내게 해아래 새것은 없다는 생각을 다시금하게 한다. "믿을 놈 하나도 없다..." 최근 이계안씨의 글을 보며 그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한다. 그분이 누군지 나같은 정치에 대한 쑥맥한테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글은 마음을 움직여 준다. 글의 전문을 카피해도 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