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미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폐선(廢線)의 아침 사람을 잇고, 시간을 잇던 길은 고요히 기억을 머금고, 또 하루를 맞이한다. @iphone 12 mini 순간과 영원 생명은 하나인 듯 여럿이고, 죽은 듯 살아 순환되는 듯 싶다. 일백년 남짓한 목숨덩이 하나에 바둥바둥하는 우리에게 우주의 시간 아래에서 거리의 이름모를 들풀이자 찰나이건만, 그 창조주는 나의 이름을 부르신다네. 영원을 사는 분의 입술에 오르는 그 이름, 참 복되도다. @iphone 12 mini 20211111 십일절의 아침(음???) 가래떡으로 빼빼로를 대신하고, 먹는 것 대신 두 눈으로 널린 11자의 위엄들... 다시금 저 길을 뻔질라게 달리고 싶은데... 그 날이 올까? 어쨌든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iphone 12 mini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