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어교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 영어교육 ‘엄마 학력 높을수록, 가구 소득 많을수록’ 빨리 시작 유치원 등 통해 평균 3.7살에 서울 강남3구는 되레 4.0살 “어릴때 놀이학원 선호 때문” 전반적으로 어머니의 학력이 높고 가구 소득이 많은 가정의 아이들이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시기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서울의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오히려 평균보다 영어교육을 늦게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내는 육아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린 ‘유아기 영어교육 실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유아들이 영어교육을 처음 시작한 나이는 평균 3.7살로 집계됐다. 하지만 서울의 강남 3구는 4.0살로 조사돼 평균보다 늦게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해 6월 말부터 3주 동안 서울과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1~2학년생 자녀를 둔 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