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field Orientatio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K의 선교 동력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선교 전반을 보거나 선교 현장에 있어서나 선교 역사를 보는 입장에서 MK만큼 좋은 선교 자원이 없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선교사가 날고 긴다고 해도 현지 문화와 동화되어 복음을 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눈을 떠도 한국인의 사회 역사적 배경 속에서 현지문화를 해석하고 복음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 서구 선교에 있어서 한국 선교의 토착화를 방해했던 것을 한번쯤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런 단절은 문화적 이해라는 것이 단순히 해석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데에 있다. 하지만 MK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계획은 부담스럽다.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인 압력은 아무래도 저항감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의 부모로 부터 상처를 받았다면 그 저항감은 배가 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