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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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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콜먼: 인문학 교육의 혁신을 촉구하다. (TED) 리즈 콜먼의 강의를 통해 보는 것은 미국사회가 높은 교육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를 풀어가는데 적절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앙치고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인문학이 어디로 가야할지를 논하는 가운데 몇가지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았다. - 학문의 상호 연관성(쪼개진 전문성들은 자신의 분야만을 보게 만든다.) - 깊은 사유의 필요성 - 학문적 통합을 통한 오늘날의 문제 대처. - 교실과 교실 밖의 지속적인 만남 - 선악이 아닌 선들간의 경쟁에서 찾는 것 - 단일화된 전문가는 사유의 유연성, 다양한관점, 협동과 혁신의 역량을 이룰 수 없다. - 압도당할 때 마음과 사람이 있으니 거기서 시작하자. 다만 리즈 콜먼이라는 베빙턴대학의 인문학장은 미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 하나를 근본주의를 제시한다. 여기..
스스로를 교육하는 법. 자기구조화 시스템TED 얼마전 이야기다. 대화를 나누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인데 전통적으로 강의하는 방법이 적합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 고등학교때 대입을 위해 열심히 외웠던 삼국통일 년도수는 지금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나라 역사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별로 배운 것이 없었다. 최근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기사를 접했을 때 과연 한국 학생들 중에서 간도라던지 독도가 우리에게 어떤 역사적인 의미가 되어 있는지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왜 우리의 영토인지 토론하며 증명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이것은 교육의 목적이 어딘가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Sugata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