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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풍경

더 높은 곳에서 담고 싶구나.


우리네 가진 눈높이보다 조금 더 높이서 볼 수 있다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경이로움이 더 크지 않았을까?
어쩌면 감당치 못할 경이로움이기에 우리에게 맞는 눈높이는 아니었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조금 더 조금 더 높이 보고 싶어한다.

2010. 1. 29. 설악산 켄싱턴에서 현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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