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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Life/삶의 언저리

글쓰기의 기본


○ 쉽게 써야 한다.
○ 짧게 써야 한다. 컴퓨터상에서 두 줄을 넘어서면 길다.
○ 반드시 읽어보라. 호흡이 막히지 않아야 한다.
○ 단어 앞에 들어가는 수식어는 하나면 족하다. 길어도 두 개 이상은 금물.
○ 애매한 단어, 자신도 잘 모르는 용어는 쓰지 마라.
○ 가급적 사동, 능동태로 써라.
○ 주어-술어가 맞는지를 항상 확인하라.
○ 적어도 세 번은 고쳐 써라. 두 번은 스스로, 세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라.



from. 김주완 기자

100인닷컴 "노조 간부들에게 글쓰기 강의 해보니"에서 발췌~~~

카피했다고 안잡아가겠죠? ^^;;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도전 받는게 있다면 "글쓰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한국교육"입니다. 턱도 없이 부족한 이가 무슨 저널발간을 맡았는데... 저널이 뭔지도 모른채 일하고 있는 저로서는 참... 죽을 맛입니다. 필요도 알겠고 의지도 있긴 한데... 바닥을 박박긁어도 요놈의 '글쓰기'와 '저널'에 대한 건 텅~~~ 입니다. 마치 깡통과도 같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그것을 접한다고 아는 것도 아니어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MK사역자로서 특히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로서 준비없이 살아온 제 삶이 답답해 보입니다.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이번에 안 사실인데... 여기 티스토리는 중국에서 못읽는다네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