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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Life/삶의 언저리

난... 뭘 좋아하는 걸까?

저 사람은 그림 그리는 것에 미쳐 어떤 조각의 종이에도 그려내고,
새로운 신기한 물건을 보면 사족을 못쓰고 밥을 굶더라도 갖는 사람이 있고,
커피에 미쳐 커피를 자신의 향수인양 사는 사람도 있더라.

그런데... 나는... 뭐에 미친 걸까?

그림도 끄적, 커피도 끄적, 사진도 끄적...
생각해보니... 길게 간 것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