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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Life/삶의 언저리

요즘 관심갖고 하는 것, 가죽 공예

아이팟터치 파우치를 만들다.
얇은 양피이기에 특별한 도구 없이 손바느질로 제작했다.
보기에 어설퍼 보이지만... 손재주 별로 없는 남자가 두번째로 만들었다면, 나름 괜찮지 않나 싶다.

원래 생각은 두꺼운 종이에 양가죽을 씌워서 액정부분과 홈버튼을 드러낼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포기했다. 아무래도 두꺼운 소가죽이 필요할 듯...

이건 아이폰 구입과 동시에 아내에게 넘어갈꺼니, 아이폰4 구매후 파우치는 두꺼운 소가죽으로 도전해봐야겠다.

나름의 작품이기에... 해피하다.

다음 작은 유에스비 메모리카드 파우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