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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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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7장 고난에 대한 묵상 오늘의 설교 말씀. 1. 고난은 고통을 수반하는 것인데 아무리 경험을 해도 고난의 시간은 괴롭고 힘들다. 2.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겪는 고통은 부모로서의 문제도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가운데 만나는 도전과 통과해야 할 시간이다. 3. 기독교사들이 소명에 불타면 불탈수록, 가정에서의 문제가 붉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헌신의 결과로 만나는 고통은 어쩌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도전의 과정이라 여길 수 있다. 4. 자녀를 키우게 되면서 아이를 위해 선택하는 길이 그리 간단하지 않더라. 어쩌면 기독교적 세계관을 내포한 울타리가 아니라 이 시대의 희원이 또래가 겪어갈 고통을 함께 걸어가며 몸으로 부딯겨 가야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한다. 5. 욥이 경험하는 시간은 인과응보의 문제가 아닌 고통의 ..
엘리바스가 욥에게 말하다. 1. 욥기 4장 4. 12. 데만 사람, 엘리바스는 말했다. "거 참 말 많네, 친구. 일주일간 울어줬고, 위로했지만 네 넋두리는 더 못듣겠다. 네가 받는 건 심판이야. 하나님은 우리 죄를 속속들이 찾아 심판하신다구. 우리는 모두 심판의 대상이지. 그러니 너도 네 잘못이 있으니 이런 상황까지 온거야, 이친구야!" "그리고 절망은 직면해야 절망이라 느낀다구. 너 역시 어떤 위로나 권면을 했겠지? 그런 네가 지금의 너에게 한다는 말이 고작 고통의 절망에서 널 지웠으면 하는거니? 네 잘난 위로는 어디간게냐!" 하지만 엘리바스는 몰랐다. 하나님은 죄를 찾는 분이 아니라 당신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것을... 욥기 5장. 4.13. "자, 욥! 이제 인정하게나. 너는 지금 너의 죄로 고통을 받고 있는게야. 너도 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