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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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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만 "소명"으로? 효과적인 홈스쿨을 위한 제안을 읽고 1. 홈스쿨만 소명이야?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홈스쿨이 "소명"을 근간으로 한다면, 반대로 공교육에 대해서도 부모의 소명으로 여겨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면 한국 교회의 "교육"에 대한 소명심은 매우 세속적이고 이기적임에 틀림없다. (다른 영역들도 비슷하겠지만 말이지.) 기독교를 찬찬히 들여다 보면 어떤 일은 특별한 소명으로 논의하고 다른 이들은 평범하다거나 낮은 신앙의 소유자라 구분지으려는 경향이 있다. 현실적으로 이런 경향을 구분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소명을 핑계로 물러나거나 차별화 하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 나라의 모든 일이 보편적이고 동등한 부르심의 선상에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 홈스쿨은 "가정"이 근간이다. 어쨌든 홈스쿨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기독교..
기사스크랩 교실붕괴 “학원에 밀려…” 교실이 무너진다 선행학습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특히 오늘날 교육에 있어서 사교육 확대는 대학진학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성취하려는 욕심의 악순환이다. 교실 붕괴의 원인으로 1. 암기식 교육의 반복으로 인한 수업의 실증 2. 대학 입학에 필요한 지식의 강조로 인한 교육 균형 붕괴 3. 멀티미디어 시대에 반응하지 못하는 교실 4. 학부모의 대학진학의 욕심 5. 교실내 학생수가 너무 많음 학원에서는 1. 일명 쪽집게 과외가 가능(시험 중심) 2. 과정보다 결과 3. 투자(사교육비)로 인한 일종의 경각심 4. 한 교실의 학생수가 적정 5. 돈에 따르는 심화교육이 가능 또 뭐가 있을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1. 학원의 선행학습 중심 대신 복습 중심 2. 한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