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u in Diversity

기사스크랩 교실붕괴

“학원에 밀려…” 교실이 무너진다

선행학습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특히 오늘날 교육에 있어서 사교육 확대는 대학진학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성취하려는 욕심의 악순환이다. 
교실 붕괴의 원인으로
 1. 암기식 교육의 반복으로 인한 수업의 실증
 2. 대학 입학에 필요한 지식의 강조로 인한 교육 균형 붕괴
 3. 멀티미디어 시대에 반응하지 못하는 교실
 4. 학부모의 대학진학의 욕심
 5. 교실내 학생수가 너무 많음

학원에서는
 1. 일명 쪽집게 과외가 가능(시험 중심)
 2. 과정보다 결과
 3. 투자(사교육비)로 인한 일종의 경각심
 4. 한 교실의 학생수가 적정
 5. 돈에 따르는 심화교육이 가능
 
 또 뭐가 있을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1. 학원의 선행학습 중심 대신 복습 중심
  2. 한 교실내 적정 학생 배치
  3. 교사의 Teaching Tool 개발과 자질 점검
  4.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의 신뢰감 회복

이 정도면 일단 급한 불을 끌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렵다.
정부는 투자보다는 현 상황에서 극대화시키려 하고, 학부모는 공교육을 신뢰 못하고, 교사는 자질보다 성적으로 뽑히고, 가르치는 기술보다 문제없이 한학년 마치려 하고, 학생들은 별로 관심받지 못하고...(학생의 성적에만 관심이 있으니...) 무엇보다 교과부는 이것에 대한 실제 문제를 보지 못하고 탁상공론으로 가르칠 것은 늘리고 수업시간을 줄이고 있으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