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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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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7장 고난에 대한 묵상 오늘의 설교 말씀. 1. 고난은 고통을 수반하는 것인데 아무리 경험을 해도 고난의 시간은 괴롭고 힘들다. 2. 선교사들이 자녀로 인해 겪는 고통은 부모로서의 문제도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가운데 만나는 도전과 통과해야 할 시간이다. 3. 기독교사들이 소명에 불타면 불탈수록, 가정에서의 문제가 붉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헌신의 결과로 만나는 고통은 어쩌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도전의 과정이라 여길 수 있다. 4. 자녀를 키우게 되면서 아이를 위해 선택하는 길이 그리 간단하지 않더라. 어쩌면 기독교적 세계관을 내포한 울타리가 아니라 이 시대의 희원이 또래가 겪어갈 고통을 함께 걸어가며 몸으로 부딯겨 가야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한다. 5. 욥이 경험하는 시간은 인과응보의 문제가 아닌 고통의 ..
2007. 3. 29. TCF익산에서 나눈 말씀 쉼에 대한 묵상 (부제: 내게로 와서 배우라) 본문: 마태복음 11장 25-30 의역: 그 대답하신 때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내가 감사한 것은 교양있고 현명한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시고, 무식하고 서투른 이에게 열어주신 것입니다. 아버지 맞습니다.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아니면 그 아들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그 아들과 그 아들이 만약 계시해 주길 원하는 이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합니다. 많은 일들에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모든 이들은 나에게 오라. 내가 너희들을 평안케 할 것이다. 너희 위에 내 멍에를 짊어지라. 그리고 나에게 배워라. 나는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