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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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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자료 입학사정관제홈페이지 입학사정관제(이후 입사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대학의 전형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전 자료들도 있어서 어떤 추세로 변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입사정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입사정는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몇몇 선배들의 이야기도 같이 실려 있으니 실감나게 다가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입사정의 핵심은 자기주도형 학습이 몸에 배여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에 따르는 활동들도 자기 주도형으로 이뤄져야 됨을 의미하겠죠?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살펴보기 동아일보가 밝힌 입학사정관제 요약입니다. 요즘 여러 곳에서 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12년 로드맵을 짜준 곳도 있지요. 부모에게 있어 낯선 제도이어서 따라가고픈 마음이 있겠지만 결국 핵심은 "자기..
입학사정관제 어긴 명문대. 앞으로 입사정이 걱정된다. 몇몇 대학들이 룰을 어겼습니다. KAIST와 광주 과기원등은 특목고나 자율고 출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준다고 판단한 토익이나 토플 같은 공인영어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허용해서 입사정 지침을 위반했습니다. 나름 입사정은 했지만 그 기준에 공인 영어성적을 허용함으로 입사정 취지가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굴하여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에 위배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들의 입장에는 약간 억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한국 상황에서 입사정이 사교육과 특목고를 배제할 수 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선 대학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인재"를 성적만으로 평가했던 것에 대학이 별다른 저항없이 순응하고, 또 그런 철학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 2010년 11월 ..
입학사정관제- 독일까? 1. 긍정적인 것. 자기주도형 학습자들에게는 분명 유리할 것이다. 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테니까. 또 학교이 건학이념을 지키며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부정적인것. 그런데 한국 교육 속에서 자기주도형 학습자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일찌감치 자기주도형 학습자들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고 있다. 거기에 좀 더 다양하고 쉽게 갈 길을 열어줄 뿐이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제라는게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입학사정관제는 학습자의 자발적인 활동과 적극성 진취성을 요구한다. 그런데 한국의 교육환경은 자발성 대신 수동성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은 자기의 원함과 상관없이 부모의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고 통제된다. 부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