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소나기를 뒤로하고 하늘이 얼굴을 내밀더니
이내 붉은 노을빛을 살포시 비춰주었다.
그런데 살포시 비치던 노을은 어느새 하늘을 점령하였다.
200년 봄으로 접어들던 케이프타운
이내 붉은 노을빛을 살포시 비춰주었다.
그런데 살포시 비치던 노을은 어느새 하늘을 점령하였다.
200년 봄으로 접어들던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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