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설치형 블로그는 나에게 시기상조인 듯.
일단 친절하지 않은 관리자 패널은 나같이 전문가가 아닌 그룹에겐 좀 어렵다. 게다가 테마마다 관리자 패널이 달라지니.
그동안 워드프레스에 매달렸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다음과 같았다.
1. 나도 쫌 해. 라는 소리를 던지고 싶었다. (폼생폼사)
2. 나만의 스위트 홈을 갖고 싶었다. (언제까지 전세 인생살래?)
3. 웹 세계를 내 손안에 두고 싶었다. (전문가 강박증)
4. 회사 홈페이지를 지금보다는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건실한 회사원)
고작 이런 이유였다. 사실 4번 이유를 대외적으로 표방하고 나섰지만, 실제 내 욕망은 그 위의 3가지였다. 내가 사는 삶과 별로 다를바 없는 이유다. 미리내 닷컴은 아무래도 당분간 파리좀 날리며 XE 실험장소로 유용하게 써먹으련다.
그래도... 나만의 블로그 하나 근사한 거 하나 갖고는 싶다. 나만의~~
그래도... 나만의 블로그 하나 근사한 거 하나 갖고는 싶다.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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