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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in Diversity

20091113 러시아 교사들 `한국 어떻게 가르칠까' 토론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사보기>  "교육 현장서 한국 알리는 시간과 기회 많아질 것" 

러시아 교사들 "한국 어떻게 가르칠까"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12일 오후 러시아 교육아카데미에서 `한국의 발견'이란 주제로 러시아 지리, 역사 교사들이 토론회를 가졌다. 한 교사가 한국을 소재로 한 그림 대회에서 입상한 러시아 어린이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국제부 기사 참조>> 2009.11. 12. hyunho@yna.co.kr

국제 사회에서 각 국가가 가지고 있는 국가에 대하 시선들이 다르기때문에 이들의 교육에 자국 알리기는 중요한 부분이다. 돈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든다. 또 자국의 역사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따라, 그리고 국민 정서 속에서 수용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의 경우 일본과의 역사관계가 복잡한데 많은 경우 일본의 시선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는 상황인데 한국 정부는 이러한 일에 별로 관시을 두지 않는 것 같다. 대부분 민간차원에서 해외 연지에서 자신의 일을 하다가 참여하게 되어 한국의 시선을 알리는데 에너지를 쓰고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국 정부는 장기적인 계획과 안목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