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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에 대한 묵상<창조-말씀> 말씀으로 지으신 세상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만드셨고, 그 말씀대로 세상은 존재한다. 사람도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런데 말씀대로 사람은 존재하는가? 하나님은 창조의 시작점에서 모든 ready상태로서 존재를 붙들고 계신가? 아니면 현재의 상태까지도 붙들고 계신 것인가? 바울은 모든 만물을 붙들고 계시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인간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만 한다. 모든 만물은 존재상태로 순종했고, 인간도 순종의 결과로 존재로 있게 되었다. 그런 세상에서 오늘의 모습으로 어긋남은 바로 불순종이라고 말한다. 불순종은 붙들고 계신 세상의 만물의 질서에서 벗어남을 의미한다. 질서를 벗어남은 곧 다른 질서를 혼란케 한다. 그것이 인간이 선택한 결과다. 그렇다면 질서의 혼란은 하나님의 말씀과 어떤 ..
기독교교육의 기본은... "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성경적 교육의 선생님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진리의 작가이자 발표자이시고, 학생과 교사는 모두 이 진리 앞에 서게 된다." ............................................................... 파즈미뇨, 기독교 교육의 기초 p.22 종종 잊게 되는 한가지 사실은 하나님은 나의 좋은 모델이 되신다는 것이다. 쉽게 주변의 모습과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이야기보다 사람들의 머리과 경험속에서 나온 이야기를 더 신뢰하고 검토한다. 그렇게 하다가 보면, 정작 기독교라는 독트린에 빠지고, 그 안에는 원 주인이신 하나님은 사라지게 된다. 다시 한번 나를 깨우는 글이다.
교육, 온전하고 관대한 교육이란... 17세기 영국 청교도 지도자 존 밀튼(John Milton)은 말했다. " 그렇다면 배움의 최종 목적은 우리 일 세대 부모들의 옛터를 재건하는 것이며, 이것은 참된 덕스러운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최대한 가까이 나아가면서 그분에 대한 올바른 앎을 회복함으로써, 그리고 그 분을 사랑하고, 본받고, 그와 같이 되고자 하는 지식으로부터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전시와 평시의 모든 사적, 공적 직분을 정의롭고, 능숙하고, 아량있게 수행하도록 사람을 적합하게 만드는 것을 온전하고 관대한 교육이라 부른다." 우리의 교육 가치관과 존 밀튼이 말한 가치관 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붉은색 줄은 어쩌면 현재의 교육 가치관에도 있는 건지도 모른다.(비록 현실에서 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