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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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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에 대한 교사들의 생각에 대해서 김성천 다음주 목요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인권토론회 발제를 맡았습니다. 경기도 교사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물어봤습니다. 전교조와 교총의 입장이 상당히 대비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별로 살펴보았을 때 교총은 매우 긍정적 2.5%, 긍정적 26.9%, 부정적 45.9%, 매우 부정적 24.6%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응답이 29.4%, 부정적인 응답이 70.6%로 나타났다. 전교조은 매우 긍정적 9.9%, 긍정적 62.6%, 부정적 21.4%, 매우 부정적 6.1%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응답이 72.5%, 부정적인 응답이 27.5%로 나타났다. 한교조는 매우 긍정적 0.0%, 긍정적 66.7%, 부정적 0.0%, 매우 부정적 33.3%로 나타났..
호기심, 즐거움 그리고 예배로 이끄는 교육/문화 요즘 무언가를 설명할 때 "Dan Pink의 과학에 대한 동기유발"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한다. 왜냐 하면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잘 설명하기 때문이다. 외부적 동기와 내부적 동기 가운데 어떤 것이 더 생산적인지의 질문을 가지고 내적 동기의 우위성을 강조하는 영상이다. 삼성의 성장과 애플과의 충돌 속에서 한국 언론은 애플을 요리하지만 아무래도 살아남을 것은 애플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삼성은 죽어라 만들고 있지만 애플은 즐기며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설명을 바로 앞에서 설명한 Dan Pink의 영상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삼성은 외부적인 동기로 운영하고 있지만 애플은 내부적 동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부적 동기로 이뤄진 결과는 구글 세계와 페이스북 세계다. 한국도..
홈스쿨을 짚어가다. 얼마전 Micheal Goheen(마이클 고힌)교수가 방한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세계관으로 잘 알려진 분으로 "창조, 타락, 구속"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성경은 드라마다"가 발간되기도 했다. 이번 강의는 한동대와 좋은교사 연수원이 주최한 것으로 신국원 교수님이 통역을 했다. 성경은드라마다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성경학습 > 성경이야기 지은이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IVP, 2009년) 상세보기 강의장에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님이 기도 중이었다. 지난 번 헤로 반 브루멜른 교수의 강의처럼 예상한 인원보다 훨씬 많이 올꺼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적중했다. 강의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국제학교 교사부터, 국내 다양한 대안 교육가들까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