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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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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하나님의 책 속에 희귀한 하나님의 말씀. 성벽을 세우고 성일에 모여 에스라의 말씀에 귀기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열릴 때 모두 일어서서 경배하며 하나님께 예를 표했다. 그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청종했다. 깨닫게 된 것을 되새기며 불의에 속한 자신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그리워했다. 말씀을 듣고자하는 열망이 가득차 성일동안 듣고 배우는 일에 열심이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책 속에 희귀한 하나님의 말씀. 느헤미야 8장
예루살렘성 복구 Jerusalem. from. Wikipedia. 성전의 회복과 더불어 삶의 터전을 만드는 일을 했다. 외부의 적이 끊임없이 그 터전을 노렸다. 내부의 적은 회복을 늦추거나 방해했다. 그럼에도 성벽을 수축하고 삶의 터전을 복구하였다. 그것도 52일 만이다. 어떤 목표를 세우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도 중요하다. 지도자의 자질은 융통성이 아니라 원칙에 있다. 원칙은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공동체의 안전과 목표를 이루도록 지켜준다. 이로써 예배의 회복과 더불어 삶의 회복이 이뤄질 터전이 완성된다. 예배는 우리의 본질을 알도록 깨닫는 의식임과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형성한다. 삶은 율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윤리와 태도로 개인과 공동체를 구성케 한다. 그렇게 하나님 나..
에스라-느헤미야의 하나님 관심은 오늘의 우리(자칭 교회)다! 스룹바벨을 통한 성전 건축 에스라의 율법을 바탕으로 한 성결 작업 마지막 느헤미야를 통한 예루살렘 성 복구 이 일련의 과정들은 선하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페르시아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유다는 자신 외의 종족들을 이방인이라 칭했고, 그들과의 구별된 태도들은 이후로 더 확고해진 듯 하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생각할 그 속에서도 선지자들은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부르짖는다. 몇 선지서들은 외지인들의 죄를 논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그의 백성들이었다. 그들의 배반과 모략, 탐욕, 위선은 하나님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율법으로 무장한 바리새인들 조차 하나님 대신 자신들의 유전을 선택할정도로 굳어진 마음들이었다. 그들의 관심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자신들의 의에 관심이 있었다. 이런 패턴은 오늘의 우리에게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