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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

에스라-느헤미야의 하나님 관심은 오늘의 우리(자칭 교회)다!



스룹바벨을 통한 성전 건축 

에스라의 율법을 바탕으로 한 성결 작업 

마지막 느헤미야를 통한 예루살렘 성 복구 

이 일련의 과정들은 선하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페르시아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유다는 자신 외의 종족들을 이방인이라 칭했고, 그들과의 구별된 태도들은 이후로 더 확고해진 듯 하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생각할 그 속에서도 선지자들은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부르짖는다. 몇 선지서들은 외지인들의 죄를 논하지만 하나님의 모든 관심은 그의 백성들이었다. 그들의 배반과 모략, 탐욕, 위선은 하나님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율법으로 무장한 바리새인들 조차 하나님 대신 자신들의 유전을 선택할정도로 굳어진 마음들이었다. 그들의 관심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자신들의 의에 관심이 있었다. 

이런 패턴은 오늘의 우리에게서 나타난다. 기도와 예배의 회복을 노래하지만 그것으로 누군가를 정죄하는 이들, 타락했음에도 감추며 의로운척 하는 이들, 아픈 이들의 부정함만을 탓하는 이들, 자신들의 도그마로 세상을 재단하는 이들... 바로 그들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 무너졌다. 오늘 우리는?

에스라~느헤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