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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

필리핀에 MK를 위한 국제학교 건립중

성결교단에서 필리핀에 국제성결대학을 지으면서 이와 연계되어 선교사자녀와 현지인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국제학교를 건립하여 금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강남에 있는 한우리교회(백장흠 목사)지원으로 세워지는 이학교는 3-4월 완공예정이다.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바라기는 좋은 모델로 세워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문화에 대한 접근, 한국인 정체성, 세계화, 지역신학의 통합 등을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도 한편으로는 된다. 무엇보다 어떤 교사가 가르치게 될지, 또 어떤 교육 철학을 갖게 되는지, 교사 충원이 이뤄졌는지 걱정이 앞서는 것은 그동안 해외에서 세워진 학교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하는 우려때문이다.

성결교신문에 나온 기사전문보기

한우리교회 백장흠 목사 인터뷰에서 언급된 국제학교 기사. 크리스챤 투테이 2010. 3. 4.

-필리핀에 국제학교를 짓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한우리교회는 ‘5대1·1·1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도하고, 하루 한 사람 이상에게 좋은 말을 하며,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선행을 하고, 1년에 한 사람 이상 전도하고, 일생동안 한 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자는 것인데요. 필리핀국제학교는 한우리교회의 이러한 선교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선교사 자녀교육과 세계선교를 위한 인재양성을 책임질 요람으로 오는 4월에 완공될 예정이죠. 총 12학급으로 오는 9월 첫 학기의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