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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

"선교사자녀 story MK날다" CGN 새로운 MK이야기 시작...


미키클럽 시즌 3 격이 아닌가 싶은데...
3월 4일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 
두개의 에피소드로 30분가량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미키클럽으로 진행되어 왔던 선교사 자녀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으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1. The One
 선배 MK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로 첫방에서는 일대일 토크로 진행되었다. 방송내용은 직접 보면 좋을 것 같고, 1세대 MK들이 사회 또는 학업 현장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삶을 겪었는지 진솔하게 보여주는 코너가 될 것 같다. 그들이 어떤 상황을 겪고 왔는지, 아픔과 기쁨의 이야기는 MK들이 걸어온 길이 결코 평탄치 않음과 동시에 그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섬세하심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다만 아무래도 프로그램 상 건강한 상황에 있는 MK들에게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생각보다 많은 MK들이 자신을 감추고 살고 있는 상황임을 생각할 때 착한(?) MK로 마침표를 찍는 것이 좋은지는... 계속 생각해야 할 것 같다. 

2. MK Girls
 목동 둥지호스텔에 사는 4명의 대학생 MK들 이야기...개그맨 김상태의 진행으로 4명의 MK들과 자연스런 토크박스로 진행되었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지만 전형적인 한국인 김상태와 4명의 MK들이 만나는 문화적 차이를 토크박스를 진행하는 그 속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 만빵~~~
 
 그런데... 그날 왔던 그 사람이 김상태였단 말이지???? 노통 김상태...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나름 사진하나 찍을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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