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M

MK NEST 저널 38호 발간 "재입국"


 지난 11월에 있었던 MKBN내용을 정리하였다. 아직 국내 유일한 MK 저널이어서 네스트에서 그 내용을 기획을 담았는데 이번호로 저널은 멈출 예정이다. 대신 블로그로 전환되는데 아무래도 기획자의 기획력 부족과 에너지가 딸리는 상황때분이기도 하다.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있거나 다루고 있는 것들의 이야기를 발간하는 쪽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면 좋을 듯.

  지난 2년동안 안고 오면서 저널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못했는데 최근 SNS와 연계되어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훨씬 잘 퍼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어서 블로그로 전환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것 같다. 
  또 홈페이지 관리가 개인적인 능력이 부족해서 거의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대안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MK사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부족과 함께, 전문적인 영역에 있어서 네트워크의 부족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쉽지 않지만 앞으로 기획력과 더불어 네스트의 지식이 사회적 상황과 맞닿아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TCK에게 있어서 사회적 이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