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이 세상의 좋은 친구보다
나의 꿈을 이루는 것보다
더 귀한 분~~
이 찬양 가사를 흥얼거리면서 나의 부요함을 구하고, 좋은 동지를 구하며, 나의 꿈을 노래하는 시대에 나는 살고 있다. 나 역시 더 좋고, 편한 것으로 무장되면 그분의 나라가 곧 올거란 착각과 속임 속에 기도하며 일하는 때를 자주 대면한다. 풍요로움이 우리의 복이 되어야 함에도 우리네 속에서 발견하는 것은 미련함과 탐욕이다.
로마서 1장을 읽으면서, 올라온 아제르바이젠의 기도제목을 보면서, 한철호 선교사가 올린 동북아 관련 글에서 공통적으로 나에게 던지는 질문과 교훈은 바로 부요함으로 "망할"신학이다. 그리고 나 역시 그 "망할"신학에 물들고 있음을 보는 것이다. 된장할...
주님, 나로 "망할" 신학에 퇴적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헛된 "망할"신학에서 거룩함과 온전함을 다시 보게 하옵소서.
주님, 나로 "망할" 신학에 퇴적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헛된 "망할"신학에서 거룩함과 온전함을 다시 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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