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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Life/삶의 언저리

한국 문화에 산다는 것은...


한국문화에 산다는 것은 예측불허의 에너지 넘치는 현장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잠깐이라도 한눈 팔면 많은 것이 지나간 뒤라 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역동적이지만 쉬이 피곤해지는 것 같다.

장점도 장점이지만 인생이란 시간을 본다면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 생각할 여유도 없고, 실수할 여지도 없는 빡빡한 여정을 걷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달려오신 어른들이 손을 놓지 못한채 내일을 걱정하며 밀려가는 모습이 딱하다 못해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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