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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

기독교 공동체의 "타락"은

불의를 불의라 말하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 이에게 "그래서 너는?"이라 던지는 못난이가 되지 말자. 

아닌건 아닌거고 틀린건 틀린거다. 
죄는 죄인거고, 악은 악인거야. 

세상의 죄와 우리의 죄를 동일시하지 말자. 
세상은 은혜와 구원이 필요한 거고,
우리는 은혜와 구원을 나눠야 하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불의와 죄에 대해 더 민감해야 하는거야.
우리끼리 관대해지면 그건 직무유기+타락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