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살면서 서로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해서 무비판적 상대주의로 살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구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교과목들을 교육의 그릇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닐 포스트먼은 이것을 "스타트랙"에 등장하는 엔터프라이즈호를 바탕으로 잘 설명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기
2. 얼마나 닮았는지 알기 위해 나를 돌아보기
3. 그들의 문화중에서 우리가 성의껏 수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내기
from 교육의 종말/닐포스트먼/p. 151
그렇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우리 손으로 다룰 수 있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로 잘 알고 있는가?이다.
이것은 기독교 교육만이 아니라 한국 교육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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