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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in Diversity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RSA. Sir. Ken Roinson

RSA- Royal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Arts


교육 시스템의 등장은 계몽주의의 낙관적 유토피아와 산업혁명 이후 국가 주도(무상교육)로 적절한 노동력을 배출하려는 목적을 근간으로 한다. 그리고 교육 과정을 받은 사람들을 현명하다고 판단했고, 정규 교육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했다.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 지력을 가질 수 있었지만 경제적인 여력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지력을 가질 수 없었다. 

하지만 21세기는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불확실한 경제 예측을 통해 큰 변화 즉 패러다임의 변화를 직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 현상으로 현대 사회에서 현대 교육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안정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졌다는 것이며, 며, 정규 교육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오늘날 현대 교육은 현대 사회에 적절하지 못한 패러다임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보면 될 듯. 변화란 그동안 획일적인 답을 찾는 것에서 확산적 사고를 갖는 것. 강사는 확산적 사고라는 것이 창의력(creativity)이 아닌 수용력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현대 교육이 확산적 사고를 방해하고 있으며, 공장에서 찍어내는 기성품으로 획일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매기고 있다고 말한다.

이 양반 영어를 알아듣는게 쉽지는 않다. 뭐... 그래도 대략 알아들어먹었다고 생각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