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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l(Blog etc)

한국에선 네이버가 검색엔진으론 최고가 아닐지...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네이버 검색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앞으로 설치형 워드프레스로 옮겨탈 때 주의해야 할 것인 듯.


다음에 다루긴 하겠지만 구글 애널리틱스를 써보고 있다. 애널리틱스는 특정 사이트(자신이 관리하는)의 웹로그를 분석해 주는 툴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정보들이 구글에 고스란히 넘겨주는 폐해도 있지만 나같은 개인이 무슨 보안을 다루는 것도 아니어서 마음껏 쓰고 있다. 그리고 활용방법도 어렵지 않다.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분석해 볼 수 있다. 설치할 때 약간의 CSS를 알아야 하겠지만.

위 그림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지난 10일동안(설치를 2월 말에 했던 것 같다.) 트래픽 전체를 어떻게 방문했는지를 알 수 있다. 검색을 통해 들어온 것이 거의 대부분인데 네이버가 압도적이다. 한국 사람들이 검색을 할 때 네이버로 주로 하게 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다음(Daum)과의 격차도 5:1 수준이다. 흠...

다이렉트(direct)는 직접 찾아온 사람보다는 트위터와 페북을 통해 들어온 사람일 거 같고. 티스토리에서도 바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제일 신경 안쓰는 메타블로그인데. 티스토리에 신경을 안쓰는 이유는 내가 쓰는 글들이 어느 특정 분야로 카테고리화 시키는 게 싫다보니 글을 발행할 때 view 선택을 안하게 된다. 

앞으로 네스트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신경써야 할 엔진은 구글이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유입되는 접속자들을 늘리는 것이 네스트 홈페이지에선 중요한 목표가 될 것 같다. 구글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검색엔진으론 우선순위가 되니까 그에 적절한 환경도 구축해야 할 듯. 

참고로 내 블로그에 접속하는 이들의 키워드다. 내 블로그는 MK/TCK관련인데 그에 관련된 것은 "연세대 입시전형"인 듯. 그것도 아주 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 뿐이니... 사람들이 워드프레스에 관심이 부쩍 많은 것 같다. 3월과 4월은 워드프레스를 지금보다 많이 다룰 것 같고, 지금보다 많은 설치기 및 팁들이 올라갈 듯. 


어쨌든... 검색엔진은... 한국에선... 한마디로.... "네이버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