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부일기

삶을 이어가는 자리...

태풍이 지나간 빈 자리에

맑은 하늘 아래로 뜨거운 햇살이 작렬하는 아래에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를 이어 유산을 만든다. 

2020년 여름의 마지막을 붙든 하루. 

(일주일 넘게 펜데믹이 확산되어 거리두기 2.5를 피해 군산으로 탈출했다. 이제 다시 올라가야 하는 전날.)

 

'주부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도 가는구나.  (0) 2020.10.20
파란 가을 하늘  (0) 2020.09.23
너여서 괜찮아  (0) 2020.09.03
아이는 부모의 거울  (0) 2020.08.31
마블히어로 블랙팬서 별이 되다.  (0) 202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