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신교 복음주의 운동 강좌 3강을 듣고.
오늘 3강은 한국 개신교 복음주의운동의 분화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1960년대 영미권 복음주의 진영의 분화가 1980년대 한국 사회에서도 비슷하게 발견된다는 점이었는데, 미국의 퓰러신학교에서 전적무오에 대한 입장차이 심화, 마틴루터킹 주니어의 죽음, 베트남전을 통과하면서 리차드 퀘베도는 전통적, 새로운, 젊은 복음주의로 나누어졌다고 보았고, 거기에 더하여 로버트 웨버의 차세대 복음주의(번역은 "젊은 복음주의"로 했으나 퀘베도는 young, 웨버는 younger)로 분화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전통적 복음주의는 빌리그레함, 새로운 복음주의는 존 스토트, 젊은 복음주의는 로날드 사이더 쯤의 대표주자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차세대 복음주의는 윌로크릭, 새들백, 그리고 이머징교회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