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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e of Life/삶의 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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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우연성 학습공명법칙 스티브 잡스를 우연한 영향력을 주는 존재로 보긴 어렵고... 미네르바라면 그 예가 되지 않을까 싶네.
난... 뭘 좋아하는 걸까? 저 사람은 그림 그리는 것에 미쳐 어떤 조각의 종이에도 그려내고, 새로운 신기한 물건을 보면 사족을 못쓰고 밥을 굶더라도 갖는 사람이 있고, 커피에 미쳐 커피를 자신의 향수인양 사는 사람도 있더라. 그런데... 나는... 뭐에 미친 걸까? 그림도 끄적, 커피도 끄적, 사진도 끄적... 생각해보니... 길게 간 것도 없네.
정치에 대해 좀 초월하고 싶지만... 이번 독도만큼은 참을 수 없다. 2010년 4월 7일,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께서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하는 요미우리 vs. 오리발 드디어 내일 선고네요. 미네르바때와 달리 3방송사 모두 침묵하고 계시니... 저같은 블로거라도 달려줘야 않겠습니까? 시사 서울에서도 4일 달려주셨네요.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00 동아일보는 현 소송이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다고 하십니다. 3월 19일 기사네요. http://news.donga.com/3/all/20100319/26944069/1 사실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독도문제에 고로콤 이야기했는지 안했는지가 관건이니까요. 독도는 누구 땅. 이란 사실 판정 문제가 아니구요. 바라기는 우리의 각하께서..
WCC 신학적 입장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바라보며... 한국 교회의 보수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보수적인지는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보수"란 무엇인지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적어도 개혁주의의 신학노선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라는 이슈라면 조금 쉬울 수 있겠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곁가지들이 붙어서 의외로 내부적인 것은 복잡한 것 같다. 최근 정치적인 대립이 교회 내부에도 심각하게 드러났다고 개인적으로는 보는데... WCC의 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신학계에서 정리가 필요할 듯 보인다. 적어도 이번 설문에 참여한 목사들이 자신의 신학적인 내용과 실제 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적어도 WCC 대회에 대한 국내 교회들의 역할은 다한 것이 아닐까 싶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WC..
선교사자녀 MK "아이들 문제"어떻게 푸냐구?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건 부부문제가 아닐까? 오늘도 가정의 경제 사정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우리 아버지들이나 선교사들이거나 집에서 아내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해 보면 아이들의 이슈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학교탓, 사회탓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그 문제의 아이, 그 녀석도 풀어야 할 숙제이겠지만 말이다.
보도자료만들기 25계명(퍼옴) 다음은 신동호 뉴스와이어 이사가 제공한 보도자료 만들기 25계명 -보도문을 그대로 복사해 송고해도 되게 완벽한 기사로 만들어라. -발표자 입장이 아닌 독자의 입장에서 뉴스가치가 있는 부분을 핀포인트 하라. 뉴스는 독자 에 대한 정보서비스이지 발표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독자의 눈을 끄는 제목을 찾아라. 기사 채택 여부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 20자 이내. -첫 문단(리드)에 심혈을 기울여 흥미롭고 쉽게 쓰라. -“ ” 같은 인용 부호 속에 연구책임자나 기관장의 코멘트를 넣어라. -사건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 -프레스릴리즈 날짜를 쓰고 보도시점을 명확히 (예, 즉시보도, 보도시점-3일자 조간용) -사진도 뉴스가치를 판가름. -TV는 비주얼이 매우 중요. 방송국에 미리 하루 전 연락해 녹화를 하게 하고 ..
글쓰기의 기본 ○ 쉽게 써야 한다. ○ 짧게 써야 한다. 컴퓨터상에서 두 줄을 넘어서면 길다. ○ 반드시 읽어보라. 호흡이 막히지 않아야 한다. ○ 단어 앞에 들어가는 수식어는 하나면 족하다. 길어도 두 개 이상은 금물. ○ 애매한 단어, 자신도 잘 모르는 용어는 쓰지 마라. ○ 가급적 사동, 능동태로 써라. ○ 주어-술어가 맞는지를 항상 확인하라. ○ 적어도 세 번은 고쳐 써라. 두 번은 스스로, 세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줘라. from. 김주완 기자 100인닷컴 "노조 간부들에게 글쓰기 강의 해보니"에서 발췌~~~ 카피했다고 안잡아가겠죠? ^^;; 요즘 개인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도전 받는게 있다면 "글쓰기",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한국교육"입니다. 턱도 없이 부족한 이가 무슨 저널발간을 맡았는데... 저널..
why do I pray and watch? Because the body is weak, even I have will! He may not excus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