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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x100설정법 영상 괜찮은 듯 보인다. 출처는 http://hisblog.tistory.com/270
유엔 산하 '툰자ICC한국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송윤아양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79781 한국교육의 희망은 역시 타고난 끼(?)로부터이어야 할까? 동일한 환경 속에서 모든 아이들이 성장하게 되면 공통된 반응을 가질 거라는 환상은 아주 오래전 쓰레기가 되었으면서도 여전히 한국은 환상을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두눈 꼭 감고 모른체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구린내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송윤아양같은 엄친아의 등장은 놀랍고 신기한 일이다. 물론 그 엄마가 교사라는 것과 어릴 적 아이의 필요를 받쳐줬줄만한 눈이 있었다는 것의 영향이 크겠지만 그녀 스스로 개척해온 지금까지의 삶은 적어도 영향력 아래 있어야 할 아이가 아닌 영향력을 끼치는 핵이라는 사실은 오늘의 교육 속에서..
철딱서니 학교... 그런데 부모는 언제 철들까? 양양 ‘철딱서니학교’에 가면 철이 듭니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7060127 동아일보의 기사다. 기사의 내용이나 학교를 트집잡고 싶은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가르치는 것(기사상으로 볼때)이나 분위기는 맘에 든다. 오히려 이런 학교의 등장은 환영할만하다. 다만 불만은 그 학교의 등장을 환영하는 부모들에게 있고, 그것을 노리며 등장하는 학교에게 있다. 요즘 부모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자녀에 대한 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 사교육시장의 불건전한 확대, 자녀의 미래에 대한 불안 등 우려하는 것과 동시에 아이들의 행태도 우리네 기준에서 볼때 위기의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동해로 바꿔주세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느낄때는 '동해'라던지, '독도'라던지, '간도','백두산' 등의 지리적인 주인 의식이 발동될 때다. 한국인이라는 것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지만 어떤 의식이나 절차를 밟아서 생기는 것보다는 내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들이 그 자체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조국애를 일으킬 때 인걸 느끼면 '민족주의'에 대한 나름 경계를 느끼면서도 이것을 떠날 수 없다는 걸 새삼 알게 된다. 국제 사회에 살면서 자국의식이 높아지는 것은 좋은 것도 있지만 반대로 잃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생각보다 우리네 민족애를 자극하는 것이 감정적이고 일편적인 것이어서 그들에게 설명할 때 국제 사회에서 존중되는 어떤 기준이나 절차에 미달되거나 감정적 호소로 느껴질 때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럼에도 이런 이슈에 반응..
물두멍에서의 성결의식 vs. 예수님의 성결의식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베드로의 질문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에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3- 예수님의 제자들을 발씻기시는 사건은 두가지를 보여준다. 하나는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겸손'이라면 다른 하나는 '성결'에 대한 의식이다. 이 의식후 예수님은 죽고(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고),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재하셨다. 하나님의 함께 계심이 '가까이'에서 '내재'로 바뀌었다. 바울은 이것을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 표현했다. -고전 3:16- 이 사건은 구약의 성막을 섬기는 제사장들의 의식과 유사하다. 특히 출애굽기 30장에 등장하는 물두멍에 대한 설명은 예수님의 행사와 유사함을 ..
이젠 다들 커버렸을... 세상에 태어나 자라기 위해 억척같이 먹어대던 이제는 그 귀연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새 밥값하느라 낯선이에겐 어김없이 소리지르는... 하지만 다가가면 금새 꼬리 흔들며 한번이라 더 만짐받고자 하는 너그들 모습은 여전히 그때와 다르지 않구나. 한결같은 모습이라...
여름성경학교 강습회 일정
봄날의 그녀 하늘을 노려보다. 겨울도 봄도 아니었던 그 어느날, 그녀와 산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