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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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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학의 현실-뉴질랜드 실태, 서울신문에서 한국의 해외 유학 연령이 많이 낮아졌다. IMF 이후 한국 사회의 개방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한국 교육계 내의 사교육비 증가이후 등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 이미 안착한 성인들 모두가 해외로 이동하는 모험을 하는 대신, 자녀와 아내를 해외로 보내는 형태의 유학이 등장하면서 "기러기가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유형이 생겼다. 그동안 가족의 최소 구성유형이었던 핵가족이 무너지면서 가족 구성원간의 역할은 전통적 형태로 복귀하였지만 내부 관계의 의사소통은 점점 단절되고 기능화 되면서 많은 문제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해외에서 적응하는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 현지 부적응으로 인한 부작용이었다. 또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와 경제 충격으로 인해 가족 부양..
중앙 아시아의 상황과 MK학교 2010년 키르키즈 사태로 주변국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비자문제때문인데, 주변국들이 선교사들에게 단기비자(1/2/3개월, 1년)밖에 받을 수 없어서 자주 외국에 방문해서 비자를 갱신해야 했다.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키르키즈다. 그런데 최근의 사태로 비자업무가 마비된 상태이며 사태전에 입국했던 사람들은 거의 유배되다시피 하고 있다. 몇몇 단체는 즉시 비자업무국가를 보다 가까운 지역으로 변경해서 선교사들에게 안내하는 발빠른 조치를 취하기도 했지만 적잖은 왕복 교통비가 선교사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MK기도회의 주제로 중앙아시아를 삼아 기도하게 되었다. 또 감사하게도 이재호 선생님께서 오셔서 현장감있는 중앙아시아 소식과 더불어 현지 MK학교 소식을 나누어..
“유럽 한인교회, 이슬람화 저지 역할 해야” 이슬람화저지라는 말보다 기독교 본질에 대한 회복과 진정한 공동체 회복이 먼저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이슬람화는 이슬람 국가 난민 유입과 그들의 민족주의적 가정 중심의 성향으로 확대되고 있고 이슬람이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정말 기독교의 진정성이 있다면 일차적으로 기독교 공동체의 회복과 그리스도 사랑의 실현에 있다고 믿는다. 그것이 유럽내 형식상 무슬림을 안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아닌가? 유럽내 한인 공동체의 안타까운 소식은 하루이틀 듣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적전투의 현장에서 생존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만약 '이슬람화 저지'를 각오했다면 공동체 실현의 각오역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기사보기>
미국 유학 LCA 학교 추천 안내 자녀들의 해외 유학을 계획하시는 한몸 가족 여러분에게 LCA를 추천합니다. 미국 동부의 조용한 교육도시 린치버그에 자리잡은 LCA 는 다니엘처럼 여러분의 자녀들이 특별한 부르심에 응답하기에 적합한 학교가 될 것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복음주의 기독교 종합대학인 리버티대학교(Liberty University) 부설 사립학교인 Liberty Christian Academy(이하 LCA)로 여러분의 자녀를 초대합니다. Liberty University와 LCA 교수님들과 3 년 전부터 함께 준비해 온 프로젝트로서, 국내와 아시아권 학생들의 모집 및 입학 과정을 호산나 교육법인 - (주)TJ 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美 버지니아(Virginia)주 린치버그(Lynchburg)시에 위치한 LCA는 여러분의 자녀들..
2010년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가 2010년 6월과 10월에 진행될 예정 재외동포재단이 2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에서 주관한다. 일정은 상반기 6월 21일부터 9주, 정원 300명, 4월 선발 공고, 5월 발표 하반기 10월 18일부터 9주, 정원 200명, 9월 선발공고 연수 내용 :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응용언어학,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한국어 실습 특전 : 컴퓨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강의 환경 점검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 www.korean.net www.study.korean.net 홈페이지 및 재외공관을 통해 안내 예정 연합뉴스 참조.
MK NEST 저널 35호 발간 MK NEST에서 MK 저널 2010년 봄호를 발간했다. 이번 주제는 선교사자녀 이슈를 다뤘던 2010년 방콕포럼을 다뤘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것은 전체적 조망이 어설펐던 것과 이슈별로 정리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다녀오지 않으면서 이정도로 훑었던 것은... 다행이지만... 이번 저널을 통해서 또 하나의 실험을 했다. 그것은 저널의 블로그화다. 가능하다면 계절별로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MK이슈들을 다루는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자리로 나아가는 공동의 프로젝 가능성을 열어보았다. 잘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http://mknest.tistory.com
선교훈련에 선교사자녀도 포함시켜야 한다. 방콕포럼에서 나온 이야기 중 하나인 것 같다. 한국 선교가 세계 선교 주자가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MK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인듯... 그동안 선교훈련에 있어서 핵심이 성인 선교헌신자에게 있었다면 이제 가족이 선교훈련의 대상으로 확대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서라도 선교부들이 신경쓴다면 적어도 30년 후에는 MK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CGN 방송 내용 보기 미래의 선교주역을 위한 MK 훈련이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선교사 자녀들의 20% 이상이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한국어를 포함해 3개국어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MK들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지만 MK들을 향한 훈련과정은 전무한 상태입니다. [인터뷰] 강대흥 / GMS 사무총장 "MK들이 장차 사..
MK, MK 사역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아는 곳에서 MK사역에 대한 글을 보고 그에 대한 글을 썼던 것이다. 저는 MK NEST에서 사역중이며 MK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안고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사가 아니기에 교육적인 도움을 줄 수 있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적절한 사람들과 만나게 하게 하는 일을 하면서 어깨너머 많은 부분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님이 가지고 계시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은 제가 감히 다가가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많은 부분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MK는 아동 청소년일 뿐이다. 많은 경우에 한국 교회가 잘못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PK에 대한 실수를 그렇게 경험했으면서도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지위의 무게들을 쉽게 아이들에게 투영해서 봅니다. 물론 사역자들도 같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십대의 자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