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2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종강-“노동 문제 해결해야 교육 문제도 해결된다” 2013 행복한 진로학교 6 6. -“노동 문제 해결해야 교육 문제도 해결된다” ⑥하종강-내게 ‘노동’은 노래였다 하종강 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은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네덜란드의 한 중학생에게 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었더니 벽돌공이라 답했던 게 기억난다. 음악을 좋아하는 만큼 일터에서 온종일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일할 수 있는 벽돌 기술자가 되고 싶다는 거였다. 이 아이가 즐겁게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벽돌공의 수입이 대학교수의 수입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노동기본권이 보장돼 직종 간 임금 격차가 해소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이 사라지면 학문에 뜻 없는 아이들까지 기를 쓰고 대학에 갈 일이 사라진다. 노동 문제가 해결돼야 교육 문제도 해결되는 것이다. " 강의 중 한국 교육에 있어서 다루기.. 최혁진-“후쿠시마 사고 때 의료생협 의사를 보라” 2013 행복한 진로학교 5 5. -“후쿠시마 사고 때 의료생협 의사를 보라” ⑤최혁진-그때부터 내 꿈은 협동조합이었다 최혁진 본부장은 원주의료생협 전무이사,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이사를 지냈다. "“자립이란 서로 기대어 크는 것”이라고. 요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의 자립이 화두다. 그런데 자립이 과연 뭘까. 돌이켜보면 걷는 일에서부터 사고하고 말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나 혼자 이룬 일은 없다. 부모님, 친구들, 선생님, 이웃, 조상들…. 이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에서는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사회·경제 시스템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활동의 결과 이익을 창출해도 그것을 우리끼리 나눠먹을 게 아니라 우리 도움이 필요한 새로운 조직과 .. 권장희-“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마라” 2013 행복한 진로학교 4 4.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마라” ④권장희-교사를 그만두고 게임중독 치유 전문가로!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49·위)은 한영외고·숭실고 교사,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총무,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쳤다. "형이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을 관찰해보면 뭔가를 끊임없이 중얼거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뽀로로 비디오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갖고 노는 아이들은 중얼거림이 없다. 사실 부모들도 이런 것 때문에 비디오를 틀어주거나 스마트폰을 건네준다. 특히 아빠들. 엄마들이 ‘애랑 좀 놀아주라’고 부탁하면 애한테 스마트폰을 쥐여주곤 한다. 아이들이 금세 조용해지니까. 그런데 혹시 영유아기 원숭이의 표정을 본 일이 있나. 비디오·스마트폰을 보는 아이들의 표정과 똑같다. 한마디로 ‘멍 때리고’ 있.. 선교는 이제 공동체 한사람 한사람을 향한 부르심이다. 직업과 선교, 손창남, 죠이선교회/OMF 손창남 선교사님과 몇 가지 MK사역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약속을 잡고 만났다. 그리고 그분이 건내주신 책. "직업과 선교" 본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미래의 선교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니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선교사에 대한 정의와 더불어 앞으로 어떤 선교사가 필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직업 선교, 텐트 메이커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밑에서의 선교를 말하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현재 한국의 보편적 교회가 전통적 선교, 신학을 넘어서야 한다는 도전을 말하는 것이고 하다. (선교 패러다임 전환을 외치셨으니...) 개인적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머징 처.. 윤태호-“내 데뷔작? 쓰레기 같았다” 2013 행복한 진로학교 3 3. -“내 데뷔작? 쓰레기 같았다” ③윤태호-가지 않은 길에서 만난 만화 ‘미생’ 윤태호 작가(45·위)는 1988년 허영만 화백의 문하생으로 출발해 1993년 만화가로 정식 데뷔했다. 대표작으로 등이 있으며,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에 을 연재 중이다.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변을 새삼 둘러보게 됐다. 내 주변 친구, 선생님, 이웃들에게 나와 닮은 부분이 보였다. 그러면서 깨닫게 됐다. ‘아, 세상 만인의 모습이 바로 내 안에 있구나.’ 사춘기 때부터 나는 나 자신이 불쌍했다. 나조차 나를 외면해버리면 진짜 불쌍한 사람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늘 자기 연민을 지니고 살았던 것 같다. 실의에 빠졌을 때는 내가 나 자신을 위로하기도 하고…. 그런 경험들이 내 만화에 묻어나는 것 같다. 사람들도 나와.. 육아일기 연재하는 정가람씨의 글을 보며 생각한 여성의 육아 부모교육, 부모교육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부모의 길을 두려워합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현대사를 살아가며 누리려는 것과 동시에 슈퍼 부모가 되려는 욕심도 더불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할이 강조되는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일은 어딘가 하찮고 보잘 것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생존과 출산의 본능도 존재하기에 자녀는 그런 가치관 속에서도 존재합니다. 어떤 이유와 과정에서든 존재하게 된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탁아, 육아 사업이 큰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두가지 갈등, 사회적 성취와 자녀 양육 사이의 긴장감이 존재합니다. 그런 긴장은 가정에서의 역할의 재분배에 따라 풀려지기도 하고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MK들의 국내 대학 입학에 대한 이해 2013 치앙마이 부모교육 강의안 MK들의 국내 대학 입학 1. 대학의 변화 A. 정부의 개입-교육시장의 안정, 정치적인 목적 대학입학은 한국 교육의 목적이어서 이에 대한 헤게모니가 있음. 매년마다 변화 B. 교육시장 개방-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 교육시장의 상업화로 인한 본질의 상실. 교육비 상승과 시장경제에 교육을 맡김 C. 학생의 잠재력 개발에 더 많은 관심이 있음. (정시보다 수시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 D. 대학 입학은 일종의 종교. E. 교육의 상업화 가속(등록금의 상승) F. 기업의 재교육 증가 G. 선진국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갈 듯. 근대교육(컨베어 벨트)의 한계와 교육 통합 시대 2. 앞으로의 추세 a. 입학사정관제의 유지와 수시비율의 증가 b. 재외국민 특례입학 축소(12년 특례는 유지) c. 재외국민 특.. MK 정책에 MK들의 목소리가 좀 더 반영되어야 한다. 2010년 방콕포럼에서 다룬 MK 이슈를 페북에 올렸는데 좋은 글들이 이어져서 그냥 두기 아까워 블로그로 옮겨 봅니다. 이슈기사 전문은 기독공보 제7회 방콕포럼, "공동체적 안목으로 MK교육 대원칙 세워야 한다" 입니다. 최지웅. 참 어려운 문제네요. 다른 얘기긴 한데 글을 보다가 생각난건데 전 대학가기전에 한국학교, 한국 MK학교, 현지인 학교, 국제 MK학교까지 홈스쿨빼고 다 경험했더군요 ㅎㅎ 본문에 대해 커멘트를 하자면 자녀교육에 있어 지침이나 원칙을 세우는 건 좋긴 하겠지만 그런 것이 만들어졌을 때 Field마다의 특수성에 상관없이 원칙을 강요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물론 선교사에게 있어 자녀교육이라는 것이 중요하지만 주가 될 수 없음은 알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이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9 다음